[제18회 회원사인터뷰] 트립클립 심유헌 대표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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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첫 회원사 인터뷰,

트립클립심유헌 대표입니다.

 

 

Q1. 트립클립의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트립클립의 심유헌입니다.

여행 (trip) + 동영상 클립 (Clip)의 합성어로 지자체, 공공기관, 관광스타트업 분들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같은 이름의 영상소스 거래 플랫폼 (Stcok Video Flea Market) – www.tripclip.kr 베타버전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심유헌 대표' 트립클립 제공]

 

 


Q2. 트립클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려주세요.

트립클립의 서비스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맞춤형 홍보 동영상 제작

  2. 영상소스 거래 플랫폼  http://www.tripClip.kr

1번은 지자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 서비스, 제품 등 홍보동영상 제작 관련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기획부터 직접 촬영, 편집, CG, 다국어 자막 등 영상을 제작하실 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모든 종류의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 / 광주광역시 / 충청남도 / 강원도 양구군 / 서울시관광마케팅 / 관광스타트업 기업 등)

 

 

[사진 트립클립 제공]

 

 

2번은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영상소스를 거래하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동영상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촬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시간상 혹은 물리적으로 직접 촬영하기 힘든 곳의 촬영소스만을 구매하여 원하는 영상으로 편집할 수 있는 “영상소스를 사고 파는 오픈마켓”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첨성대를 촬영한 영상이 필요한데 경주까지 가기 힘드시다면,  저희 사이트에서 “첨성대”를 “검색”하시고 

마음에 드는 영상소스를 “다운로드”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미미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4조원대의 스톡시장이 형성되어있구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의 특성상 국가간의 경계없이 글로벌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기존의 셔터스톡, 게티이미지의 동영상 버전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빠를 것 같은데요.

차별점은 국내 관광관련 영상소스가 많다는 것과 가격이 타 사이트에 비해 1/10 이하로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평균가 1,000원~5,000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국내/외 150여곳 7,000여개 영상소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4,300여명 – 작가 등록 회원 1,40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회원수 4만명, 국내/외 영상소스 10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트립클립 제공]

 

 

 

Q3. 영상을 찍는 누구나 트립클립에 업로드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다 보니 작가로 진출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트립클립에 게시된 콘텐츠들은 높은 퀄리티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들 중에서도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실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의 외국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잘 찍은 영상소스를 하나 판매하고자 하여도 작가회원으로 등록이 쉽지 않습니다. 

(과거 포트폴리오 인증, 영상소스 개수 검열 등).   하지만 트립클립은 이메일 회원가입과 핸드폰 본인인증만으로 작가회원 등록이 가능하며, 

대신에 작가회원분들이 업로드한 영상 콘텐츠의 퀄리티를 개별적으로 심사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아이폰 광고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고가의 카메라 DSLR, 미러리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충분히 1080p, 4K이상의 고퀄리티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데요, 트립클립은 일반인들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고퀄리티의 동영상 소스를 촬영하여 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켐페인과 

스마트폰 영상소스 촬영 가이드 시리즈를 자체 제작-배포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고퀄리티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달과 드론의 보급화로 이제는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도 고퀄리티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또 그 영상소스가 필요한 다른 영상제작자들에게 판매함으로서 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 트립클립 제공]

 

 

 

Q4. 영상소스 거래 플랫폼 창업계기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 해수부 산하 영상제작 과업 중에 전국 팔도를 돌아다녀야 하는 과업이 있었는데요, 서쪽으로는 연평도부터 동쪽으로는 울릉도, 독도, 남쪽으로는 진도까지 각 지역별 영상소스가 30초가량 필요한데 딱히 구할데가 없어서 모두 직접 촬영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 때 촬영한 영상소스들을 30초가량씩만 사용하고 모두 회사 하드에 보관중이었는데 정말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실행에 옮겨 현재의 트립클립 플랫폼 베타버전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영상소스를 돈주고 사? 그런 시장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무형의 디지털 콘텐츠를 우리는 언제가부터 돈주고 사는게 자연스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음원들의 악기 소스부터 시작해서, MP3, 스트리밍, 사진, 이미지 등 이제는 자연스럽게 영상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립클립의 팀원 전원은 모두 영상제작 전문가로 시작은 작지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플랫폼 서비스에 임하고 있습니다.

 

 

[사진 트립클립 제공]

 

 

 

Q5. 요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많아지면서 영상 관심도가 높아지다보니 트립클립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 같습니다. 

       트립클립의 2020계획과 최종 목표를 알려주세요.

 

우선 저희의 목표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돕는 것이며, 그 중 가장 기본적인 촬영 부분에서의 부담을 줄이고자 영상소스를 거래하는 플랫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MCN 크리에이터분들과 회사,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학교 영상관련 학과, 영상편집 관련 학원 등과 차례로 MOU를 진행 중이며, 곧 좋은 소식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다보니 당연히 Youtube 자체채널 또한 운영중이구요, 과거 중국 유학 경험과 중국용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 등을 살린 ‘방구석 외교관 9G (구독자 2만)’을 운영 중입니다. 콘텐츠가 150여개 쌓이다보니 출판사에서도 연락이 오는 등 다양한 협업 제안이 들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양질을 콘텐츠를 더 많이 만들어 구독자를 10만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업 후 현재까지 자체 매출로 회사를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영상소스 시장에 관심이 많으신 좋은 투자자 분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대표님들 모두 힘내시고, 혹시라도 동영상 관련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트립클립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8층에 입주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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